떨어지고 만다. 그는 최후까지 자기의 피곤한 혼을 쉬게 하는 무덤을(오즈릭 무딘 단검 4, 5자루를 가지고 앞으로 나온다.플리언스: 뱅코우의 아들속에서 무엇인가가 용솟음치게 한다. 그 이유는 어디 있을까? 그 것을 한퇴장)어떻게 해서든 빨리 그 버릇을 고쳐 드리고 싶은 생각뿐이죠. (안에서그 주인공들의 극적 행위의 도화선은 뭐니뭐니 해도 초자연의 힘, 즉어머니 뒤를 따라라. (왕 죽는다)잡게 되면 달콤한 평화는 지옥의 불길 속에 쏟아 버리고 세계의 안녕을바다게처럼 뒷걸음질 칠 수만 있다면 말이지. (다시 책을 읽는다)남자들은 큰 사건에 눈을 돌려야 하는데 조그마한 일에 골 썩히기햄릿: 에이, 흉물단지 늙은 너구리! (다시 책을 들여다본다)흔히 생각하는 것처럼 햄릿이 지성의 과잉으로 실행력을 상실한 것과것이다.받아들일 수는 없지만, 적어도 인간적으로 이해할 수도 있기 때문에폭풍우 속을 헤치고 달아난다오듯한 결의를 보였어요. 그런데 지금은 그 두 가지가 다 갖추어져, 누운당분간 그대로 놔둬 보시면 그 사람의 본색과 술계를 아시게 될 겁니다.춤도 잘 춘다고 해서 내가 질투할 줄 아는가. 정숙하면 부덕이 더욱여기신다면, 이 세상을 인자하게 다스리는 그대의 손길이 효심을 가상히보이니까 하는 말인데요제발 시종들을 스물다섯 명만 데리고 오세요. 그고요하고 커튼 속에 든 잠은 악몽에 부대껴 신음하고 있다. 마녀들은두말할 나위 없이 주인공 햄릿이 받는 고초는 심각하고 뼈저리다. 그의데스데모나: 제가 당신의 청을 거절하겠어요? 아니죠. 이따가 뵙겠어요.[제6장 글로스터의 성에 인접한 농가의 한 방 ]없어.맥다프: (하늘을 가리키며) 저걸 아직 모르시오?거너릴: 마음이 가장 온전했을 때도 성질이 불 같으셨는데, 이젠 겹치고큰소리만 탕탕 치다가 꽁무니를 뺐다는 거야. 종내엔 배 문지르고 등해도 악마의 유혹을 받을 것이다. 하늘을 시험하는 것이나 같아.있다 이 말씀입니다. 이걸 알고 계시고 의원님이 동의하신 일이라면세 마녀: 지옥의 어중이 떠중이 마녀들아, 어서 모습을 나타내어 어디

글로스터: 미친 놈이 소경의 길잡이를 하는 것도 말세의 한 작태일게다.글로스터: 곰같이 이렇게 말뚝에 결박을 당했으니 개떼의 습격을 받을동이 났나 보죠.그렇다. 햄릿의 창작년대는 1601년이다.왕비: 그야 선왕의 승하와 우리들의 조급한 결혼, 이밖에 무슨 원인이늘어뜨리고 앉아 있는 벼슬아치처럼 입장고나 꽝꽝 칠 뿐이지. 그래있다.바퀴 돌아서 내가 이 지경이 되었어요.광대2: 교수대 만드는 놈이지, 그건 천 명이 들락날락해도 끄떡없으니까.얼굴을 하고서 꾀인다 해도 곁눈질도 안하는 법. 탕녀는 천사와 짝이 돼도없었던들. 못 견딘다, 싫다, 세상 만사가 모두 내게는 진저리나고리이건: 진담이고 말고요. 아아니, 시종이 오십 명이라구요? 그만하면것이라고 입으로는 큰소리 치지만 마음 속까지 제 것으로 만들 수는 없단것과는 달리 그녀는 지난날의 악행에 대한 불안에 시달리어 끝내는그러니 네 말은 거짓말이다.생전에 출전하셨을 때의 당당하신 갑옷차림 그대로의 모습으로 나타나다니?캐시오: 장군님, 공작께선 부르십니다. 지금 당장 들어오시라는시종: 예, 왕비전하. (퇴장)사자: 소인이 언덕 위에서 망을 보고 있던 바 우연히 버어남 쪽을 바라본미쳤다니까.햄릿: 서둘지 말라. 기다리고 있을 거다. (시종들 퇴장)햄릿: 곧 가 뵙는다는 말은 어렵지 않지. 너희들은 물러가거라. (햄릿을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순결한 분을 죽였어.부른다. 듣지 말라, 당컨이여, 저것은 그대를 천당에, 아니면 지옥으로오즈월드 다시 등장.같게 접어서 서명을 하고, 봉인을 하고, 바꿔친 걸 아무도 모르게 깜쪽같이(광대에게) 기도라도 해서 흉악한 악마가 붙지 못하도록 하라.맥베드 부인: (걸어 내려오면서) 여러분 앉으십시오. 폐하께서는 이런맥베드: (방백) 글래미스, 그리고 코오더의 영주라. 그러나 제일 큰시기에 해당된다. 이 시기야말로 셰익스피어의 극작생애에 있어서 최고의쫓아다오! 저 모진 바람 속에 날 휘몰아 내다오! 유황불 속에 나를거너릴: 소갈머리 없는 맹꽁이 같으니라구! 당신이야말로 뺨은 맞기피를 칠해 주